GA_어떤 소스와 채널이 트래픽 기여를 많이 했는가

우리 웹사이트에 들어오는 트래픽들 중 소스와 채널이 다양할 것이다. 트래픽 중 어떤 소스와 채널이 트래픽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는지 알아보자.

유저가

들어오는 데이터를 알아볼 것이니 Acquisition Report를 보면 된다.

Overview에서는 총 Users, New users 등 전반을 알 수 있다. 

좀 더 상세하게 보려면 그중 Traffic에 관한 리포트인 Traffic acquisition에 들어가보자.

 

채널 그룹에 `Session source/medium` 을 추가하면 소스와 미디엄을 함께 파악할 수 있다. google이면 organic인지 cpc인지 등 말이다. cpc는 payed ad(cost per click)을 통해 들어왔다는 의미다. 돈을 쓴 것보다 자연스럽게 들어온 유저가 두번째로 많은 상황이다.

 

총 유저수 내림차순 기준으로 Average engagement time per session을 보았을 때, 상위 10개 트래픽 유형 중 8개, 즉 대다수는 1분 이상 머물렀다. 그런데 6, 7위 트래픽인 organic search(baidu/organic)과 paid search(google/cpc)는 인게이지먼트 시간이 약 10초대로 매우 저조한 사황이다. 바이두는 중국의 검색엔진이다.

구글 공식문서에 따르면 Cross-network는 'the channel by which users arrive at your site/app via ads that appear on a variety of networks (e.g., Search and Display)'라 한다. 검색 광고나 디스플레이 광고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사이트에 유입한 유저들을 지칭한다. 아하, 그래서 Cross-network의 Session source/medium 컬럼에 google /cpc라 기재되어 있구나. 그런데 7위에 Paid Search와 Cross-network는 무슨 차이일까? Cross-network도 결국 다양한 '광고' 유형으로부터 들어온 트래픽을 의미하고, Paid search는 그중 하나인 검색 광고에 속하는 것이다. Cross-network가 상위개념으로 느껴지는데, 만약 이것이 참이라면 상위 개념과 하위 개념을 같은 채널 그룹 선상에 두고 비교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?

지난 한달동안 바이두로부터 유입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유저 수가 천 명대인데 revenue가 $0이라는 점은 우리가 개선을 통해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다.

Direct는 주소를 브라우저 검색창에 곧 바로 기입하여 들어왔거나 북마크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. 주소를 안다거나 북마크 설정을 했다는 점은 유저의 관심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