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저 여정에 관한 데이터 분석, 특히 모바일 앱&게임 중심으로 관련하여 어떤 자료를 공부하면 좋을지 찾아보았다.
<프로젝트 성패를 결정짓는 데이터 모델링 이야기>
https://datarian.io/blog/books-that-will-turn-a-junior-data-analyst-into-a-senior
주니어는 서비스 운영 데이터와 분석 데이터를 구분하여 다뤄야한다고 하는데, 데이터의 본질에 관해 연구하면 좋을 것 같아 보인다.
<SQL 레벨업: DB 성능 최적화를 위한 SQL 실전 가이드>
SQL은 친숙하지만 큰 규모의 회사에서는 효율적인 쿼리 작성이 필요하다는 점은 흥미롭다. SQL 쿼리도 효율이 필요하는 군.
고객 행동을 데이터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보인다. 인과관계와 행동 분석 핵심 이론과 함께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책이라 하는데, 이론과 기술이 함께 정리되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. 그리고 오를리 책은 항상 뭔가 수집하고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힘이 있다.
https://product.kyobobook.co.kr/detail/S000202252027
강의도 들어볼까 했다.
내가 딱 찾던 것이 파이어베이스, GA 등 구글 프로덕트 중심의 분석 툴 사용 강의여서 들을까 생각중인데
평이 너무 안좋다. 그리고 예제도 거의 없어 보인다. 그러나 전반적인 view를 파악하기 좋아 보인다.
왜냐하면 내가 궁금해했던 주제 단위로 강의가 설계되어 있다.
이 강의는 GA 탑 1 찍은 강의다. 예제도 많고 평도 어마무시하다. 리뷰 수가 2등보다 천 단위 이상으로 압도적이다.
구글 공식 강의도 있다. 주 10시간으로 6개월 소요되니, 한달을 5주로 고려했을 때 최소 300시간이 걸리는데 여기에 따로 메모하고 정리하는 시간 고려하면 400시간은 잡아야 한다. 하루에 10시간 공부한다고 하면 최소 40일이 소요되는데, 음. 이 정도에 지금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. 데이터 분석 일을 하면 이 수업을 빠르게 들으면 될 것 같다.
Google Skillshop에서 학습을 해볼까도 생각했는데, 예전에 들어본 결과 그다지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. 깔끔하게 정리된 공식 문서 같은 느낌이랄까? 강의는 그 사람의 관점이 녹여져 있어서 맥락을 이해하기 쉬운데, 이렇게 공식문서로 정리된 자료는 공부해도 그다지 머리에 잘 안남는 느낌이라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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